물가 싼 유럽 여행 베스트 3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유럽 국가들은 부가가치세와 기타 세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부과하며 이는 여행 경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유럽 국가도 있으며, 가성비 좋은 인기 유럽 여행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가 싼 유럽 여행
1. 체코
동유럽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진 나라로, 유럽 평균에 비해 물가 수준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유럽연합(EU)에 가입되어 있지만 여전히 자국 화폐인 코루나를 사용하며 1코루나는 약 57원 정도입니다.
체코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4월 초에서 5월 중순까지) 또는 가을(9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이며, 2018년 발표된 ‘세계 평화지수’에서 안전한 나라 7위로 선정되기도 하면서 치안은 양호한 편입니다.
2. 헝가리
체코와도 가까운 헝가리는 야경과 온천이 유명하며 동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다른 유럽 국가와는 달리 포린트라는 화폐를 사용하며, 1포린트는 한화로 약 3.7원 정도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져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히며 부다페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도시와 자연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슬로베니아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를 통해 한국에 잘 알려진 여행지로 수도인 류블랴나는 알프스산맥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슬로베니아는 유로화를 쓰지만 물가는 저렴한 편으로 여행 마니아들의 동유럽 여행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작은 나라지만 다양한 액티비티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럽 여행지입니다.
유럽은 많은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역사와 음식, 언어를 경험할 수 있고 효율적이고 발달된 교통 인프라를 통해 많은 여형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여겨져 세계적인 예술 작품들이나 관광 명소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와는 다른 특색 있는 여행 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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