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데치는 시간, 세척 방법은? ‘이것’만 지키면 꿀맛!

오유

브로콜리 데치는 시간 세척 방법

 

브로콜리 데치는 시간들이 다양하게 알려져 있는데, 오래 데치는 경우 과도한 영양소 손실이 발생하고 식감이 너무 물컹해지기 때문에 알맞게 데쳐야 합니다.

벌레가 많이 생겨 농약을 많이 치기로 알려져 있는 브로콜리를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세척하고 맛있게 데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 데치는 시간

깨끗하게 세척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 브로콜리를 줄기와 송이 부분을 나누어 줍니다.

줄기와 송이는 데치는 시간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나누는 것이 좋으며, 물에 굵은소금 1큰술 정도를 넣은 후 줄기를 먼저 넣어줍니다.

 

5~10초 후 송이 부분도 마저 넣어주고, 위아래 골고루 익혀지게 잘 섞어주며 15~20초 정도 더 데친 후 바로 꺼내줍니다.

브로콜리 삶는 시간은 약 30초면 충분하며, 꺼내자마자 차가운 물에 담가주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TIP]

브로콜리는 물에 직접 데치는 것보다, 찜기에서 찌는 방법이 훨씬 좋습니다.

 

잘 식힌 브로콜리는 물기를 제거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요리해드시면 됩니다.

오래 삶게 되면 과도한 영양소 손실이 발생하고, 물컹한 식감이 되어 브로콜리의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빠르게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세척 방법

그렇다면 브로콜리는 어떻게 깨끗하게 세척해야 할까요?

브로콜리는 벌레 때문에 농약을 많이 치기로 알려져 있어, 꼼꼼하게 세척해서 드셔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안까지 물이 들어가지 않아 제대로 세척되지 않으니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먼저, 깨끗한 물이 담긴 볼에 꽃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뒤집어서 물에 잠기도록 20분 정도 담가줍니다.

브로콜리의 꽃은 평소에는 닫혀있다가, 수분이 닿으면 열린다고 하니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도록 해줍니다.

 

거꾸로 고정이 잘 되지 않는다면 줄기 부분을 집게 사이에 꼽아 볼 위에 올려두면 거꾸로 된 상태에서 물에 잠기게 됩니다.

그 후 깨끗한 물에서 여러 번 흔들어 헹궈주고, 줄기와 봉오리를 1/2로 나누어 잎을 제거해 한 입 크기로 조각내어 줍니다.

 

농약 잔류 등 더 완벽한 세척을 위해 식초를 넣은 물에 약 5분 정도 더 담가 놓다가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헹구어 주면 끝!

 

까다로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잘 데친 브로콜리는 초장에만 찍어 먹어도 굉장히 맛있답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항암 효과 등 여러 가지 건강에 좋은 효능들로 많이 찾으시는 채소이며, 무엇보다 깨끗하게 세척하여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글을 참고하시어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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