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자동네, 대표적인 TOP5

오유

우리나라 부자동네

 

우리나라 부자동네, 흔히 부촌이라 불리는 곳은 일반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동네를 뜻합니다.

부촌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고소득층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주로 고급 주택, 고급 상점, 교육 기관 등이 집중되어 있고 풍부한 자원과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됩니다.

 

우리나라 부자동네 TOP5

1. 성북동

1960년대 권력 실세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부촌으로서 이름을 알린 곳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선정한 부촌이기도 한 성북동은 한강을 내려다보는 위치로, 북한산이 감싸고 있어 일대에 고급빌라들과 타운하우스들이 모여있습니다.

조선시대 도성 북쪽 마을이란 뜻으로, 과거 토양이 황폐해 부자 동네와는 거리가 멀었던 성북동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탓에 재별들이 선호한 동네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 한남동, 이태원동

매년 국토부가 선정하는 단독 주택 가격 상위 10위중에서 다수의 주택이 포함되는 곳으로 남산, 매봉산, 둔지산이 주위를 감싸고 앞에는 한강이 흘러 명당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삼성가 집성촌으로 알려져있기도 하고, 대기업의 총수들과 재계 2, 3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부촌을 넘어 재벌촌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또, 이태원은 여러 대사관과 영사관이 자리해 있어 곳곳에 경비초소와 방범 초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3. 평창동

정,재계 인사들이 오래전부터 모여 살기 시작한 우리나라 1세대 부촌 중 한 곳이며, ‘진짜 부자는 강북에 산다’라는 말을 탄생시킨 오랜 세월 간 부촌의 상징이된 곳입니다.

평창동은 청와대가 근접해있고, 현재도 유명 연예인들이나 예술가 등 많이 거주하는 동네입니다.

성북동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통 부촌으로 알려져있으며, 학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쉼터로도 유명합니다.

 

4.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고등법원 등 대한민국의 사법부 중심으로 말할 수 있는 동네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강남의 평창동’으로 불리기도 하며, 서울고 일대와 서리풀공원을 인근으로 위쪽 서래마을과 아래쪽 대형 빌라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정, 재계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재건축 이슈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반포지구를 내려다보는 서래마을은 연예인들과 재계 2, 3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다세대빌라형의 트라움하우스가 이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5. 동부이촌동

강북의 부촌들이 대부분 고급 밀라와 대형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과 달리, 동부이촌동은 아파트로 이루어진 부촌입니다.

이곳은 재계 및 금융권 임직원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리적으로 인천과 부천 쪽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여 좋은 위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들과 여의도가 가깝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있으며 90~100평대의 아파트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부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다양하며, 부의 정의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알려져 있거나, 부촌으로 많이 언급되는 곳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부동산 시장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수 있으며, 부의 개념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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